온 몸에 물집, 다리에 피부병 처럼, 만성 두드러기 치료 약물 (세트리리진, 토피코르틴 등)

지금 온 몸에 물집 같은게 엄청 생기고, 다리에도 무슨 피부병 같이 나타나는데 이게 온 몸으로 퍼지는 것 같아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여러 병원을 가봐도 병명은 비슷한데 치료법은 딱히 없는지 다들 막연하게 말하더군요. 이거 불치병인가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답변 드립니다.

증상을 보면 두드러기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두드러기는 전신에 가려움증과 벌레 물린 것 같은 팽진이 생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진 피부 질환입니다.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언급에서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 만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는 갑상선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때로는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경우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검사 등을 받아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에 자주 사용되는 약물들

  • 항히스타민제: 세트리리진, 로라타딘, 디피네히드라민 등
    항히스타민제는 주로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발진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여 두드러기 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제 (외용 또는 내용): 외용제: 토피코르틴, 플루티카손 등 내용제: 프레드니존, 데사모르핀 등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감소시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등도에서 심한 두드러기 증상에 사용됩니다.
  • 면역억제제 (예: 식이요법, Ciclosporin): 만약 두드러기가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이 있다면, 면역억제제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증상을 관리하는 치료가 좋습니다. 계속해서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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