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체중 증가, 신지로이드, 칼슘약에 부작용? 좋은 운동?

갑상선암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을 받은지 6개월만에 17kg정도 쪘어요. 수술 후 항암치료도 끝난지 6개월이나 지났고, 살 빼려고 식이요법은 2개월 동안 했는데 6키로 정도 빠지는 것 같더니 다시 5키로가 찌더라구요.

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신지로이드나 칼슘약을 복용 중에 있는데 혹시 신지로이드가 부작용이 있을까요? 아니면 칼슘이 부작용이 있는건가요? 칼슘약을 아침, 점심, 저녁 3알을 복용하고 있는데, 2알만 복용할 경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손발에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사량은 수술전과 비슷한 수준이구요.

  1. 질문을 정리하자면 신지로이드나 칼슘약에 부작용이 있나요?
  2. 갑상선암에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3. 갑상선암이라면 해초류 같은 음식을 먹지 않는게 좋다던데 맞나요?
  4.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드립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서 걱정이 되시는군요. 갑상선암 수술 후의 체중 증가는 여러 가지 이유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신지로이드 or 칼슘약 부작용 여부
  • 모든 약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지로이드는 갑상선호르몬으로, 적절한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과다 복용 시 근육통, 관절통,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슘약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는 극심한 부작용이 아니므로 꾸준한 복용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후의 운동
  •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는 일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갑상선암에 특화된 운동은 없습니다. 개인의 체력과 상태에 맞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조절하여 꾸준한 운동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및 해초류
  • 갑상선암 환자가 특정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여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해초류와 같은 음식은 일부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요산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의학적인 조언에 따라 식이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조언
  •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규칙적인 식사 및 적절한 포션 컨트롤을 유지하고,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세요.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보다는 지속적이고 건강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에 안정을 찾기 위해 정서적인 지원도 중요합니다. 건강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서서히이며, 급격한 변화를 원할 때는 전문가와 함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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