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혈당 체크 공복 108, 120, 당화혈색소검사 5.7

아침 7시 기상 공복 108나오고 병원가서 했더니 120나왔어요 병원에서 밤사에 포도당이 만들어져서 원래 다 그런거라고 하는대요 식후에는 정상이라고 하구요 당화혈색소검사는 5.7입니다. 당부하검사는 시간 오래 걸린다고 안해주시더라구요 식습관이 그닥 좋은편이 아닌데 당뇨인가요? 아니면 이대로 살아도 당뇨로 발전을 안할까요?

우선 당뇨병의 진단기준을 말씀드리면

  1. 다음, 다갈(흔히 갈증이 많고 물을 많이 먹는증상이 생기는 경우), 다뇨(잦은 소변)등의 증상을 동반하면서 식사와 관계없이 아무때나 측정한 혈당 수치가 200 이상인 경우
  2. 공복혈당이 126 이상인 경우(공복이라함은 8시간 이상 공복입니다.)
  3. 경구 혈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후 혈당이 200 이 넘는 경우

를 당뇨라 진단을 하고 이 모두 편안한 날 2번이상 검사했을 때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올경우 당뇨라 진단합니다. 이 경우는 당화혈색소도 정상이고 공복에 108정도 나왔으면 당뇨병은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정상도 아니고 당뇨도 아닌 내당능 장애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당능 장애의 진단 기준은 공복시 혈당이 100-125 사이에 있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후 2시간 혈당이 140-199로 나오는 분을 말하며 내당능 장애를 가지신 분의 25-40% 정도가 향후 5년 동안 당뇨병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혈당은 108, 120으로 내당능 장애에 속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우선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조깅, 빠르게 걷기, 줄넘기, 자전거, 수영등)을 유지하시고 혈당기를 하나 사시든지 하여 정기적 혈당 검사를 하시는 것이 옳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기적 혈당 검사중 상기 기준에 합당하다고 생각되시면 의사 선생님과 치료에 대해 상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당뇨증상

1.피곤함과 쇄약감
2.감염이 자주 일어나고 상처가 잘 낫지 않음.

3.피부가 건조하거나 가려움.
4.손과 발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끔따끔한 증상이 나타남.
5.갈증.
6.소변량 증가.
7.체중감소.

8.시력 저하.
9.성기능저하.

당뇨예방법

1.과식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2.정기적으로 당뇨검사를 합니다.
3.정신적 및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덜받도록 환경을 조절합니다.

4.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혈당과 요당을 자주 검사하고 식생활을 항상 조심 해야 합니다.
5.부신피질 혹은 호르몬제와 같은 약물은 의사의 지시 없이는 복용을 삼갑니다.
6.감염성질환이 생기면 빨리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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