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열상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 아침 핸드 그라인더(나무나 금속을 자르는 휴대용 절단기)를 사용하다가 칼날이 튀어서 왼쪽 귀(구레나룻) 위쪽에 열상을 입어 10바늘 정도 봉합을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그냥 피부가 찢어진 정도라고 말하는데, 오늘 저녁에 보니까 엄청 부어있더라구요. 혹시 다치게 되면 이정도 붓게 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드립니다.
상처가 피부에 심하게 손상되거나 찢어지면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동안 부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부음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가끔씩 혈관이 손상되어 출혈이 발생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음이 증가할 수 있으며 때로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 휴식과 부위의 고정: 부은 부위에 대해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필요한 경우 부위를 고정시켜 냉찜이나 높이 놓아 피하면서 휴식을 취하세요.
- 냉찜 적용: 상처 부위에 아이스팩이나 냉수로 적당히 찬 물을 적용하여 부음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단, 직접 피부에 직접 얼음을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상처 관리: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통풍을 유지하고,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하세요.
시간이 흐르면서 부은 부위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면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음이 지속되거나 점점 더 커진다면 상처를 치료하는 전문 의료진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부상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의 조언을 받아 다양한 치료 옵션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