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측정기, 시험지, 공식적인 당뇨 진단 수치

제가 현재 원터치 호라이즌 당뇨측정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시험지가 부족해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시험지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쇼핑몰에 보니 50매 2박스가 보통 2만원대 하는데, 다른 국산 측정기의 시험지는 100매씩인데 저 가격이랑 비슷한게 있네요. 혹시 당뇨병 측정기랑 시험용지를 서로 다른 회사꺼 사용해도 측정수치에 차이가 많을까요? 아니면 상관 없을까요?

답변 드립니다.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는 기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도 각각 다르기 때문에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동일한 혈당측정기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동일한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연이어 측정하면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자가혈당측정 값과 병원에서 채혈하여 측정한 혈당값을 비교하고 평가해보는 것입니다. 혈당측정기는 다양하게 판매되지만, 병원에서의 정밀한 측정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측정기와 사용되는 시험용지는 같은 제조사 제품이어야만 호환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혈당측정기가 시장에 나와 있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채혈 결과와 비교하며 신뢰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식적인 당뇨 진단

  • 공복 혈당: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으로, 일반적으로 8시간 동안 아무 것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126 mg/dL (7.0 mmol/L)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됩니다.
  • 경구 포도당 내부 공복 혈당: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후, 포도당 음료를 섭취한 후 2시간 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2시간 후의 혈당이 200 mg/dL (11.1 mmol/L) 이상인 경우에도 당뇨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 임의 혈당: 언제든 혈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200 mg/dL (11.1 mmol/L) 이상인 경우에는 당뇨 의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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