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항문농양 수술 치료 여부

제가 몇달전부터 장이안좋고 항문에 자꾸 신경이 쓰임니다 그래 아버지와 이병원 저병원에 다녔는데 의사들은 제가 과민하다고 합니다.. 저는 제생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을 의심하고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항문에 엄청나게 신경이 쓰임니다 똥이나올꺼같은 느낌이 지속됨니다.. 이것도 몇개월 동안 고생하고있습니다 학교에서 긴장을 하면 더욱심하게 느껴짐니다 의자에 앉아있어도 신경이 쓰여지기 때문에 자세가 이상해지고 하체에 무리가 감니다

일단 여러병원의 진단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이 나왔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변비형, 설사형, 혼합형으로 분류를 보통합니다. 묽은 변을 자주보는 설사형 타입이라 생각이 되고 변이 나올것같고 오래동안 참기가 어려운 증상을 일으키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 질환의 코스입니다.

이 질환은 본인에게만 찾아온, 고통을 주는 병이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있는 질환입니다. 일단 약물의 도움을 받는게 좋고 과민한 장을 편안하게 만드는 생활 패턴의 변화 음식물 조절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항문의 기질적인 원인 (아마도 젊은 나이이므로 대부분 없습니다) 이 없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빨리 대장항문전문병원을 찾아 상담과 치료를 받는다면 반드시 낫는 병입니다.

항문농양 수술 치료 여부

한4일전에항문옆쪽에뭐가나서 아팠어요 여지껏참다가오늘병원에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농양이라고하시고 고름은 뿌리까지 제거하고 치루수술도 해야한다고 하면서 바로 입원하라시는거예요.

참고로 저는 농양의증상처럼 열이나거나 감기몸살같은건없습니다. 4일전에는 종기처럼 작았는데 제가 좌욕을 하고나서는 더커지더라요 입원을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항문 농양 (고름덩어리) —> 치루성 농양 —> 치루 로 진행되는 경우가 50 % 안팎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우선 항문주위에 농양이 있어 진찰을 받았는데 고름의 뿌리를 뽑아야 하는 것으로 설명을 들으신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치루성 농양을 의심하게 되므로 그러합니다. 갑자기 발생하여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바로 고름이 터지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이러한 여러 진행과정을 염두에 두어 바로 수술을 권고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항문에 국소마취만 하는 경우에는 입원하지 않지만 항문주위 농양은 물론이고 이의 뿌리라고 하는 부분 (의학적으로는 내공이라 합니다) 까지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항문전체를 마취하는 미추/척추 마취등을 고려하게 되어 입원이 필요하며 외과 전문의에 따라서는 우선 고름을 제거하고 추후에 재차 고름의

뿌리인 내공을 제거하는 이차수술을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한번에 해결하는 외과의사도 있는 만큼 이러한것도 고려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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