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남아 나안시력 0.2 교정시력 0.5 약시의 가능성?

안녕하세요 아들이 6살인데요 건강검진을 받았었는데 시력이 너무 나오지않아 정밀검사의뢰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을 받았습니다 눈에 약을 넣고 1시간후에 검사하더군요.. 그런데 0.2정도 나왔구요 안경을 착용한다면 0.5정도는 된다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몇군데 더 보라고 하는거에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이가 10살까지는 지켜보자고 하는데, 계속 이 병원에서만 봐야 하는지 아님 몇군데 더 다른 병원 다녀봐야 하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 엄마로써 뭘 해줘야 할지도 걱정이고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걱정 많이 하실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어린이의 시력 검사는 나안 시력을 측정한 후 굴절 검사를 통해 교정 시력(안경 착용 시력)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조절 마비제를 점안한 후 1시간이 지난 후에 조절 마비 굴절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후에는 즉시 안경 처방전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조절 기능이 회복된 후 3-7일 후에 다시 굴절 검사를 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경우도 있어요. (검사 순서는 안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5살 어린이의 나안 시력이 0.2이고 교정 시력이 0.5라면, 약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굴절 이상에 의한 약시로 진단된 경우, 안경을 착용하여 교정 시력이 향상될 때까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어머니의 걱정을 이해합니다만, 이미 조절 마비 굴절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았다면, 해당 병원에서의 결과를 신뢰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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