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뇌졸증 치료 후 재활단계: 오른쪽 손발마비, 실어증 및 인지 문제

8월 25일, 오른쪽 수족을 쓸 수 없게 되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재활의학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응급실 들어갈 때 걸었는데 지금은 오른쪽 손발을 아예 못 쓰게 됐어요. 원래 오른손잡이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몇 가지 진술을 하자면 사람들을 알아보지만 가끔 무작위로 일관되지 않게 말합니다. 병원측은 더 이상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무작위로 일관되지 않게 말하는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완전히 되돌릴 수 있는지요? 또 오른쪽 손발을 전혀 쓰시질 못하신데 치료를 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한가요?

답변 드립니다.

많은 걱정이 있으실 텐데, 뇌경색, 뇌졸증 치료 후 재활은 끝없는 여정입니다. 먼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들의 지지 역시 큰 힘이 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언어 및 정신적인 증상: 현재는 실어증과 인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나이, 고혈압, 흡연력 등을 고려하면 인지 기능의 문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졸중 이후 우울증으로 인한 인지 문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어 정확한 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실어증과 인지 문제가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언어치료 및 인지적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보호자분께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어떤 치료가 적합한지 알아보시고, 그에 따라 적절한 지원을 받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수족의 사용 불가능한 상태: 현재 어떤 정도의 상태인지 알기 어려우나, 수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관절의 보호와 감각운동의 회복촉진이 중요합니다. 관절 보호를 위해 적절한 보호도구를 사용하고, 가끔씩 높이 들어주며 마사지를 통해 부기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활의 일반적인 단계와 활동입니다

  • 물리치료: 근력 강화 및 균형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수행됩니다.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보존하기 위한 물리치료는 중요합니다.
  • 작업치료: 일상 생활에서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손가락 움직임, 손목 제어, 일상 동작의 독립성 향상이 목표입니다.
  • 언어치료: 실어증이나 언어 문제가 발생한 경우 언어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가 의사소통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감각통합치료: 손실된 감각을 활용하여 뇌의 신경회로를 재구성하는 훈련이 이루어집니다.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 단계 (몇 개월부터 수 년 이상)

  • 주기적인 평가: 환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진전이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 지속적인 의료 지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혈압 관리, 당뇨 관리, 흡연 중단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상태는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경색, 뇌졸중 초기 6개월에서 1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지속적인 노력과 도움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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