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 옆구리 쪽 통증, 속이 더부룩하고..배가 차갑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옆구리 쪽이 아픕니다. 예전에 한 6개월인가 1년 됬나 싶은데요 오른쪽 아랫배 옆구리쪽이 콕콕쑤셨거든요 근데 뭐 쫌있으면 사라지고 해서 그냥 나뒀어요 요샌 조금 심해졌단 생각이 들어서요 콕콕쑤시는거보다 약간 더 아파졌단 느낌

왠지 맹장일거 같아 무섭네요 근데 맹장같이 아픈부위를 눌러도 그다지 아프지않구요 누워서 오른쪽다리를 들어도 아프지않아요 누워있으면 약간 통증이 덜한거 같기두 하구요 .. 두통도없으며 식욕도 떨어지지않았구 변비도 없습니다

이렇다면 맹장이 아니라 다른증상인가요 ? 뭐 장염이나 소화불량 뭐 그런 증상이요 혹은 신장질환같은 질환이요

1)어떤증상 질병이죠 ?
2)병원을 가야하겠죠 ?
3)수술 가능성도 있나요 ?

말씀하신 증상의 원인으로는 크게 2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 증상과 비뇨기 증상입니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그 위치가 우하복부인 경우 맹장이나 상행결장, 쉽게 말씀 드려 대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장에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은 가장 흔한 과민성대장증후군부터 여러 가지 장염, 흡수장애, 장운동장애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우측 대장을 잘 침범하는 병으로는 장결핵이나 임파종, 크론병 등의 희귀하고 무서운 병도 있지요. 급성 맹장염의 가능성은 말씀만 보아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이 오래되었고 눌러도 아프지 않다면 맹장염은 가능성이 낮습니다.

두 번째 원인인 비뇨기과적인 질병으로는 그 위치가 배보다는 옆구리 쪽이 아프고, 갑자가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꼼짝도 못하게 아픈 증상이 반복될 때 요로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 물론 증상 못지않게 환자 연령도 중요하죠. 성인인 경우는 흔하지만 소아청소년의 경우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증상도 무척 심하고요.

종합적으로 대장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며 그 원인은 앞서 나열한 대로 다양합니다. 소화기내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차가운 증상

몇일전부터 소화가 안된다면서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차갑습니다.그러니깐 머랄까~ 입에선 자꾸 먹을게 당기고용 위에선 거부를하고 배에선 배고프다하고 이런식인거 같아여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위장병 같거든요.. 요즘 스트레스와 신경쓸일이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몰라도 요 몇일전부터 저런 증상들이 있네요

또한 기운이 없어서 늘 쳐저 있어요 주의사람들 말로는 보약을 먹어야 한다는데 정말 보약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병원가서 검진을 받아봐야 할까요??

증상을 정리하자면 소화불량, 급체증상, 피로감 으로 요약해 볼수 있는데요. 일단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증을 생각해볼수 있고, 정확하게 먹을것이 당긴다라는 표현이 좀 애매한 데요.

속이 쓰려서 먹을것이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위장증상이랑 상관없이 그렇다는 것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증인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증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체중감소가 동반된다든가, 혈변(짜장면색깔이 끈적한 변)을 본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많은 양으 소변을 본다든지, 물을 많이 드시는 경우에는 당뇨를 생각해 봐야 하고요. 당뇨나 갑상선 저하증에서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곤 합니다. 방귀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대장통과시간지연, 대장의 정상세균총의 변화, 먹은 음식물등에서 원인을 찾아보야야 하고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혈변의 유무, 체중감소의 유무 일것 같습니다. 혹 드물지만 간염(바이러스,약물등의 어떤이유이든) 이 있으면 피로한 증상 및 위장관 증상이 드물게 나타 날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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